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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부청년정책 총정리 [3. 사회초년생 지원정책]

by 바람결. 2025. 3. 24.

 

2025년 정부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주거, 금융, 자산 형성 등 초기 자립에 꼭 필요한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했습니다.

1. 청년 주택공급 확대

정부의 청년정책중 사회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지원정책도 예년에 비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정부는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며,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거지 선택의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됩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 청년 수요가 높은 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공유주택, 셰어형 구조 등 실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공급 모델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2023~2027년 5년간 총 50만 호 중 청년층 34만 호 공급(선택형·나눔형 포함)하고 각 유형별 15% 청년 특별공급 배정합니다.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은 국토교통부가 총괄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공사, 또는 지자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LH청약센터, SH청약홈, 또는 해당 지자체 청약 포털에서 공고 확인 후 진행하면 됩니다.

LH청약센터 바로가기

 
아파트입주를 기대하고 있는 청년모습 안심전세포털을 보고있는 청년

2. 전세사기 예방·지원

전세사기로부터 청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는 사전 예방과 피해 회복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입니다. 전세 계약 전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확정일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사기 위험 알림제도도 함께 운영됩니다. 이미 피해를 입은 청년을 위한 긴급 거처 제공, 긴급 대출 지원, 피해보증금 반환 보장 등 사후 조치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증료 최대 30만 원 지원 (소득 5분위 이하, 보증금 3억 원 이하 대상)하고 있습니다.

안심전세포털, 안심전세 앱 제공 → 계약 전 확인사항, 직전 임대인 변경 알림 등 포함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 지원 사업은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운영합니다. 안심전세포털 또는 ‘안심전세’ 앱을 통해 위험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고, 피해 발생 시 지자체 또는 복지로를 통해 긴급지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전세포털 바로가기

 

3. 청년월세 지원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일정 소득 이하의 무주택 청년에게 월세를 일정 기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청년월세 지원은 생애 초기 자립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에게 실질적인 주거 안정 효과를 제공하며, 특히 수도권 등 월세가 높은 지역 청년에게 유용합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사한 지자체 월세지원 제도와 함께 병행해 활용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월 최대 20만 원, 최대 24개월 지원 → 총 48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청년월세 지원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또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별도 월세지원 사업이 있는 경우 해당 구·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2025 정부청년정책 총정리 [2.취업준비중인 청년정책]

 

 

4. 청년대출 지원

청년대출 지원은 금융 이력이 부족하거나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층이 필요할 때 적절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정부는 보증부 대출, 저금리 신용대출 등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주거자금·생활비 등 자립 초기의 자금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취업준비생이나 사회초년생의 금융 이력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신용회복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1. 전세자금 대출: 청년전용 버팀목 대출 (최대 2억 원, 금리 연 2.2~3.3%)
  2. 생애최초 주택구입 대출: 디딤돌 대출 (최대 3억 원, 금리 연 2.85~4.15%)
  3. 햇살론유스: 만 19~34세 청년 대상, 1인당 최대 1,200만 원, 금리 연 3.5%

청년 대상 대출 지원은 국토부, 금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등이 운영 주체입니다.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기금e든든 홈페이지 또는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며, 햇살론 유스는 서민금융진흥원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바로가기 기금e든든 바로가기

 
목돈마련통장을 들고 있는 청년 정부지원대출을 받은 청년모습

5. 내집 마련 지원

정부는 청년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약 제도 개선, 우선공급 물량 확보, 장기 저리 대출 등의 제도를 통합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년 우선 청약제도를 통해 공공분양 및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대상의 대출 우대 등 금융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 자산이 적고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청년들도 자가 소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주거 사다리를 마련하는 것이 정책의 핵심입니다.

  1.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연 4.5%까지 이자 지원, 월 납입액 100만 원 한도, 납입금의 40% 소득공제 혜택
  2. 2025년 신설: 청년 주택드림 대출 → 청약 당첨된 청년에게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 연 2%대 금리

내 집 마련 지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하며, 청약홈을 통해 공공분양·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디딤돌 대출 등은 시중 은행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약홈 바로가기

 

6. 목돈 마련 지원

청년들이 결혼, 주택 구입, 창업 등 미래의 중요한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 기반을 제공하는 정책이 목돈 마련 지원입니다. 청년도약계좌와 같은 장기 적립형 금융상품이 운영되며,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저축 시 정부가 일정 금액을 매칭하여 함께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청년의 재무 자립을 유도하고 계획적인 자산 형성을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1. 청년도약계좌: 월 최대 납입금 24만 원 → 2025년 33만 원 상향, 3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 기여금 60% 지급
  2. 청년내일저축계좌: 월 최대 40만 원 → 2025년 55만 원 상향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 가능한 은행 창구나 앱을 통해 신청하며, 소득 조건 확인을 위해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소득금액증명원을 제출해야 합니다.

2025 정부청년정책 [1. 대학생 장학금, 총정리]